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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 보는 법: 순금·18K·금 한 돈 가격 차이 이해하기

by catherine.L 2026. 1. 4.

 

📌 오늘의 핵심 요약
  • 2026년 금시세 현황: 국제 정세 불안과 중앙은행의 매수세로 인해 순금 한 돈(3.75g) 살 때 가격은 88만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 함량 차이의 핵심: 24K(99.9%), 18K(75%), 14K(58.5%)는 금 함유량에 따라 가치가 결정됩니다.
  • 실물 거래 주의사항: 금을 살 때는 부가세 10%와 세공비가 추가되며, 팔 때는 '해리(재정련 비용)'가 차감됩니다.
  • 2026년 전망: 주요 투자은행들은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최고의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특히 2026년 들어 금값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혹은 "가지고 있는 금을 언제 팔아야 이득일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단순히 금은방 시세표만 보고 거래했다가는 수수료와 세금 때문에 예상보다 적은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6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금시세 보는 법부터 순금, 18K, 14K의 명확한 차이점, 그리고 현명한 금테크 전략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2026년 금 한 돈 중량과 국제 시세 단위 이해하기

국내에서 금을 거래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는 '돈'입니다. 하지만 국제 금시세는 '트로이 온스(Troy Ounce)' 단위를 사용하므로 이를 변환할 줄 알아야 정확한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금 한 돈: 3.75g (그램)
  • 1 트로이 온스(oz t): 약 31.1035g (약 8.294돈)
  • 금 한 냥: 10돈 (37.5g)

2026년 1월 현재,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300달러 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를 국내 시세로 환산하려면 (국제 금값 ÷ 31.1035) × 환율 × 3.75 공식을 적용하면 됩니다. 여기에 국내 유통 마진과 부가세가 더해져 최종 소비자 가격이 형성됩니다.


2. 순금(24K) vs 18K vs 14K: 함량과 용도 차이

금제품 뒷면이나 장식 고리를 보면 24K, 18K, 14K 혹은 999, 750, 585라는 숫자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는 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구분 금 함유량 주요 특징 및 용도
24K (순금) 99.9% 이상 자산 보관용(골드바), 무름
18K 75.0% 고급 주얼리, 예물용
14K 58.5% 패션 주얼리, 높은 내구성

순금(24K)은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지만 성질이 매우 물러 정교한 세공이 어렵습니다. 반면 18K와 14K는 은, 구리, 아연 등을 섞은 합금으로, 단단하기 때문에 큐빅이나 다이아몬드를 고정하는 장신구에 주로 사용됩니다.

💡 고수의 수법: 18K/14K 금을 팔 때 주의할 점

18K나 14K 제품을 팔 때는 시세에서 약 10~20% 수준의 '해리(Loss)'가 발생합니다. 이는 제품을 녹여 순금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련 비용과 중량 손실을 감안한 관행입니다. 거래 전 반드시 해리율이 얼마인지 물어보는 것이 손해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3. 살 때와 팔 때 가격이 다른 이유 (법적/경제적 근거)

금은방 시세표를 보면 '내가 살 때' 가격이 '내가 팔 때'보다 훨씬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업체 이윤 때문만이 아니라 법적 세금과 관련이 깊습니다.

  • 부가가치세 10%: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실물 금(골드바 등)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10%의 부가세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팔 때는 개인이 사업자가 아니므로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없어 차이가 발생합니다.
  • 세공비(공임): 디자인이 들어간 주얼리의 경우 세공 전문가의 인건비가 포함됩니다. 금을 되팔 때는 디자인 가치가 아닌 '순수한 금 함량'으로만 가격을 치기 때문에 세공비는 고스란히 손실로 이어집니다.
  • 유통 및 재정련 마진: 수집된 고금을 다시 정련하여 순금으로 만드는 비용과 거래소의 운영 수익이 포함됩니다.

4. 2026년 실물 금거래 시 체크리스트

성공적인 금테크를 위해서는 거래 직전 아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1️⃣ 홀마크(검인마크) 확인: 제품에 (사)한국귀금속감정원 등 국가 공인 기관의 검인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마크가 있어야 함량을 보장받고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당일 시세 비교: 한국금거래소나 한국표준금거래소 등 공신력 있는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를 기준점으로 삼으세요.

3️⃣ 골드바 vs 주얼리: 투자 목적이라면 세공비가 없고 환금성이 좋은 포나인(999.9) 골드바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마치며: 2026년 금 투자의 방향성

2026년은 글로벌 금리 정책과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금의 가치가 재평가받는 시기입니다. 24K, 18K, 14K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세금과 수수료 구조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수십만 원의 차익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보유한 금의 함량을 확인해 보시고, 실시간 시세 알림 설정을 통해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18K 제품도 나중에 팔 때 제값을 받을 수 있나요? A1. 네, 당연합니다. 다만 순금 함량(75%)에 해당하는 당일 시세를 적용받으며, 앞서 언급한 정련 비용(해리)이 일부 차감된 후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Q2. 금 시세가 가장 싼 요일이나 시간대가 따로 있나요? A2. 국제 시장은 24시간 돌아가지만 국내 시세는 보통 오전 10시~11시 사이에 당일 기준가가 확정됩니다. 변동성이 큰 날에는 오후에 시세가 한 번 더 조정될 수 있으니 실시간 차트를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14K와 18K를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나요? A3. 일반적으로 18K가 순금 함량이 높아 더 진한 노란색을 띠지만, 최근에는 합금 기술이 좋아져 육안 구분은 어렵습니다. 반드시 제품 내부에 각인된 '585(14K)' 또는 '750(18K)' 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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